배우 정준호(왼쪽)와 신현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영화 '조지와 봉식'이 중국에 선 판매됐다.
19일 영화 '조지의 봉식'의 제작사 메가픽처스제이씨에 따르면 '조지와 봉식'은 지난 12일 중국광동세기유한공사와 중국 내의 판권구매계약을 마쳤다.
'조지와 봉식'은 영화 완성 후 시사를 통해 가격을 결정하는 프리세일이 방식이 아닌, 현재 제작중인 촬영분과 배우, 시나리오만으로 정식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일본과 태국 등 해외수출의 추가 판매 전망 역시 밝다.
중국 내의 한 영화 관계자는 "정준호, 신현준을 비롯해 서영희, 제시카 고메즈등 한국최고의 흥행배우와 코믹액션장르에 대한 중국 내의 흥행성이 높다고 판단, 선 구매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조지와 봉식'은 미국으로 건너가 로스앤젤레스 경찰이 된 조지(정준호 분)와 한국토종시골형사 봉식(신현준 분)의 좌충우돌 사건 해결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