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8개월 만에 복귀한 세븐이 실시간차트 1위에 오르며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
21일 오전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에 따르면 세븐의 신보 '디지털 바운스(Digital Bounce)'의타이틀곡 '베터 투게더(Better together)'가 공개 직후 실시간차트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빅뱅의 탑이 랩 피처링한 '디지털 바운스'도 나란히 2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새 앨범 타이틀곡 '베터 투게더'는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중 한 명인 원타임 출신의 테디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사운드 측면에서는 전자음이 강한 일렉트로닉적 성향이 강하다. 여기에 힙합의 분위기도 조화시켰다
음악을 들은 팬들은 "기대 이상의 앨범이다" "파격적인 음악적 변신이다. 컴백 무대가 기대 된다" 등 호평을 내놓고 있다.
몽키3 측은 "세븐의 컴백이 남자 솔로 가수 기근의 현 가요계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 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