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 ⓒ사진=유동일 기자 |
가수 손담비가 데뷔 초 춤을 배우기 위해 한 달에 무려 600만 원 이상의 교습비를 들였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손담비는 최근 SBS E!TV 'E!뉴스코리아'의 '스타Q10' 녹화에서 "데뷔 전 춤을 배울 당시에는 선생님이 소질이 없으니 그만두라고 할 정도로 심각한 몸치였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춤에 대한 남다른 고집 때문에 크럼핑이라는 장르에 빠지게 됐다"며 "이걸 배우기 위해 직접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한 달에 600만 원이란 교습비까지 들여가며 미국 본 고장에서 혹독한 수업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21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