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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봉선과 JQ |
개그우먼 신봉선이 '돌(dol)선생' 래퍼 JQ의 새 싱글 '솜사탕'에 피처링 참여, 눈길을 끈다.
최근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게시판 등에는 신봉선이 녹음실에서 헤드폰을 착용한 채 노래를 부르고 있는 사진이 올라오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신봉선이 가수 데뷔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는 신봉선이 래퍼 JQ의 새 싱글 '솜사탕' 피처링에 참여하기 위해 녹음실을 찾았을 때의 사진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봉선은 같은 소속사 동생인 JQ를 위해 빡빡한 스케줄을 정리하고, 기꺼이 달려와 녹음에 참여했다.
신봉선은 이번 JQ의 '솜사탕'에서 사랑에 빠진 한 여자가 느끼는 설레면서도 행복한 감정을 잘 살려냈다.
신봉선은 "널 사랑해 오 널 영원히 난 오! 너무 달콤해 난 오! 너무 포근해 오! 너무 부드럽네" "그대가 내 이름을 부르면 나 떨리는 마음 좋아 못 견디겠네" 등의 가사를 통해 사랑에 빠진 감미로운 목소리로 소화해내 제작진으로부터 "진짜 사랑에 빠진 것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JQ 측은 "신봉선은 평소 뛰어난 노래 실력과 댄스 실력으로 정평 나있다. 신봉선이 정식 가수 데뷔를 해도 손색이 없는 실력으로 제작진을 감동시켰다"며 "가수 아이유와 흡사한 신봉선의 달콤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가 강하면서 역동적인 래퍼 JQ의 랩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조화를 이뤘다"고 밝혔다.
한편 JQ는 샤이니, f(x), 제국의 아이들 등 아이돌 그룹의 랩 훈련을 전담, 일명 '돌 선생'으로 이름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