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이상순(왼쪽부터) <사진제공=뮤직팜> |
베란다프로젝트로 활동하는 뮤지션 김동률과 이상순이 8월에 콘서트를 연다.
22일 소속사측에 따르면 베란다프로젝트는 내달 21일, 22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노천강당에서 '김동률 이상순 2010 베란다 프로젝트 Day off'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갖는다.
지난 5월 프로젝트음반 'Day off'를 발표한 베란다프로젝트는 발매와 동시에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동률 이상순은 지난 6월과 7월 연이어 합정동에 위치한 카페 '앤트라사이트'에서 베란다 프로젝트 미니콘서트를 열었다.
한편 베란다프로젝트 콘서트 티켓은 22일 오후 8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1만 4000석 티켓 예매에 돌입해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