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유동일기자 |
배우 김남길(30)이 훈련병 소대장으로 발탁됐다.
김남길의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훈련병들 중에서 나이가 많다보니 소대장으로 발탁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기까지 4주간의 훈련병 생활을 열심히 할 것"이라며 "소대장으로서도 리더십을 잘 발휘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김남길은 지난 1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김남길은 이후 공익근무요원으로 23개월간 군 복무를 하며, 2012년 7월 14일 전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