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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이문세는 자신의 트위터에 "누굴까요"라는 글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젊은 청년의 사진을 올렸다. 팔로워들은 즉시 아들 '이종원'군이 아니냐며 반색했다.
"미소짓는 모습이 많이 닮았다", "정말 훈훈하다", "엄친아 포스", "여학생들에게 인기 많을 것 같다"는 칭찬도 이어졌다. "저렇게 장성한 아들이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동생 아닌가요"라며 놀라기도 했다.
아들 이종원군은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6월 잠깐 짬을 내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인 김제동은 자신의 트위터에 "말달리자"라는 글을 썼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김제동과 이문세가 술자리에서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이 글은 순식간에 트위터 상에 퍼져나가며 유명세를 탔다.
이문세 역시 같은 날 "재(제)동이하고 서래마을서 순(술)한잔합니다. 재(제)동이가 요즘 트위터에서 인기가 많아 살짝 자랑해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23일 MBC FM4U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에서도 이 사진을 언급하며 자신의 트위터를 '살짝' 홍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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