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아담부부 조권과 가인이 생애 처음으로 간 웨딩드레스에서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오는 24일 방송 예정인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두 사람은 발리에서 진행되는 커플 화보 촬영을 앞두고 서울 강남의 한 웨딩샵을 찾아 웨딩드레스를 고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생애 처음으로 웨딩샵을 찾은 두 사람은 낯선 광경에 당황스러워 했지만, 곧 함께 웨딩드레스를 고르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제작진은 난생 처음 웨딩드레스를 입은 가인은 평소의 시크한 모습과는 다르게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꼬꼬마 신랑 조권 역시 처음 보는 부인의 모습에 어찌해야 할 바를 몰랐다고 귀띔했다.
한편 이날 조권은 처음 웨딩드레스를 입은 가인을 위해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조권만의 퍼포먼스를 펼쳐보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처음으로 웨딩드레스를 입은 가인과 이를 본 조권의 반응, 가인을 위해 즉석에서 펼쳐진 조권의 퍼포먼스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