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이 2010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로커로 깜짝 변신했다.
김정은은 내달 2일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 촬영차 지난 23일 인천 드림파크 특설무대에 올랐다.
그는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특설무대를 빌려 진행된 촬영 중 드라마 주제곡인 '위 윌 컴백(We will come back), 마치 우리 마돈나처럼'을 열창해 관람객들을 흥분시켰다.
한편 '나는 전설이다'는 삶에 대한 화병(火病)만큼은 국가 대표급 중증환자인 여성들이 모여 전설적인 밴드를 결성, 음악으로 삶의 아픔을 달래는 동시에 한 인간으로써 세상과 당당히 맞서며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