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뜨형'서 마이콜 분장에 미국춤 '굴욕'

임창수 기자 / 입력 : 2010.07.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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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캡처=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


6인조 댄스그룹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이 마이콜로 변신한 채 춤을 추는 굴욕을 당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뜨거운 형제들'은 너무 들떴다는 자기반성 속에 평정심 유지 프로젝트를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광은 몸에 심박수 측정기를 장착한 채 '촬영장에서 들뜨지 마라'는 상황극으로 탁재훈과 대결을 펼쳤다.

주어진 상황극은 이기광이 마이콜 분장을 한 채 수박 CF를 촬영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기광은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서는 굴욕적인 분장을 하고 멤버 윤두준으로부터 이기광을 사칭하는 사기꾼이라는 모함을 당하며 급격히 심박수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기광은 비스트 멤버임을 증명하기 위해 마이콜 분장을 한 채 특유의 '미국춤'을 선보이는 굴욕을 당했다.

한편 이날 평소에 비해 최고 심박수를 기록한 형제는 한강을 건너는 벌칙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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