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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니메이션 '로망은 없다'가 제14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SICAF)에서 그랑프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SICAF 폐막식이 25일 오후 5시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렸다.
이날 폐막식에서 국내 애니메이션인 홍은지, 수경, 박재옥 감독의 '로망은 없다'가 경쟁장편 부문 그랑프리에 선정됐다.
단편부문에서는 산티아고 보 그라소 감독의 '고용'이 그랑프리를 수상했으며, 단편 학생부문에서는 다비드 샤르프 감독의 '숲'이 학생그랑프리의 영예를 안았다. 또 TV부문 우수상에는 안드레아 키스 감독의 '허풍선이 쥐'가, 커미션드부문의 우수상에는 티보르 바노스키, 사롤타 스자보 감독의 '깊은 잠'이 선정됐다.
올해 SICAF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는 52개국 총 1332편으로 역대 최다 작품이 출품해 국제적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이지 바르타, 오시이 마모루, 페랭 카코 등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거장의 작품들이 본선에서 경합해 SICAF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