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사진제공=3HW COM> |
7인조 아이돌 그룹 유키스가 SBS 새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 전격 합류한다.
'나는 전설이다'측은 27일 "유키스가 '나는 전설이다'에서 음반기획사 매니저인 강수인(장신영 분)이 발굴해낸 아이돌 밴드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극 중에서 '키스 밴드'라는 이름으로 합류하게 되는 유키스는 스케줄 틈틈이 밴드 호흡을 맞추며 실력을 다져오고 있다. 특히 드럼을 맡은 동호와 건반을 맡은 기범은 이미 상당한 연주 능력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라는 후문이다.
유키스는 인디 록밴드 '내 귀에 도청장치' 를 밴드 연습 선생님으로 초빙해 록음악에 대한 특훈을 받고 있는가 하면, 하루 24시간을 연기 연습과 록음악 훈련에 쏟아 부으며 올인하고 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나는 전설이다'가 밴드 음악 드라마를 담을 예정이라는 점에서 데뷔 초부터 밴드에 대한 준비를 해왔던 유키스가 기꺼이 참여를 결정했다"며"유키스가 합류하면서 10대부터 30대까지 세대를 아우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나는 전설이다'는 SBS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 후속으로 8월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