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오른쪽)과 티아라 지연 ⓒ사진=이동훈 기자 |
배우 윤시윤이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이하 고사2) 개봉을 앞두고 밤잠을 설치며 함께 호흡을 맞춘 티아라 지연에게 걱정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사2' 제작사 코어 콘텐츠 미디어에 따르면 윤시윤은 개봉을 하루 앞둔 27일 영화팬들에게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평가될지 초조한 마음에 한 잠도 못 이뤘다.
윤시윤은 뜬눈으로 밤을 보내다 함께 호흡을 맞춘 지연과 문자로 대화를 나누며 긴장되는 마음을 달랬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사2'는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관에서 특별수업을 받던 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르는 우성고 모범생들의 생존게임을 그린다. 앞서 제 63회 칸 국제 영화제 필름 마켓에서 대만과 홍콩에 23만 달러에 선판매 돼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