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엠카'로 성공적 첫 무대.."역시~ 세븐!"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07.29 19:13
  • 글자크기조절
image
세븐(왼쪽)과 탑


3년 만에 컴백하는 가수 세븐이 드디어 컴백무대를 갖고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세븐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타이틀곡 '베터 투게더'와 빅뱅 탑의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은 '디지털 바운스' 두 곡을 선보였다.


먼저 선보인 '디지털 바운스' 무대에서 세븐은 커다란 보잉 선글라스에 수트 차림으로 등장, 절제된 동작을 선보이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무엇보다 세븐의 성공적 컴백을 돕기 위해 후배가수 탑이 함께 무대에 올라 특별함을 더했다.

'베터 투게더' 무대는 훨씬 빠르고 파워풀했다. 핑크색 목 장식이 인상적인 상의와 짧은 바지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세븐은 남녀 무용수와 함께 강렬한 무대를 선사해 관객을 흥분시켰다. 반가운 세븐의 목소리는 무대에 힘을 더했다.

한편 세븐과 탑은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31일 MBC '쇼! 음악중심', 8월1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도 함께 나설 계획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