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안방극장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 이탈리아 현지 액션장면 촬영 컷을 첫 공개했다.
1일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탈리아 북부의 아름다운 도시들을 배경으로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등 주연배우들의 화려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액션장면을 통한 카리스마가 담겨있다.
이번에 공개된 주연들의 액션 촬영 현장 컷은 이탈리아 북부 비첸차(Vizenca), 파도바(Padova), 돌로미티(Dolomites) 등에서 촬영된 것으로 마을 전체를 통제하고 진행됐다.
제작사는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그에 대조되는 격렬한 총격 액션과 전복된 차량 등의 화려한 볼거리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이탈리아를 뜨겁게 달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1일부터 시작한 이탈리아 촬영을 최근 마무리하고 일본 현지 로케에 들어간 '아테나'는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전작격인 '아이리스'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