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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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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간판뉴스 '8시뉴스' 방송 중 여성의 신체 일부가 그대로 드러나는 방송사과가 발생했다.
SBS는 지난 7월 31일 방송에서 '햇살에 몸 맡긴 선탠족, 해수욕장 인산인해'라는 뉴스를 보도하며 부산 해운대를 찾은 피서 인파 소식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물놀이는 즐기는 비키니를 입은 한 여성의 가슴이 노출된 영상이 그대로 방송됐다.
'8시뉴스' 편집국 관계자는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KNN부산방송에서 올라온 리포트 '해수욕장인산인해' 꼭지를 내보내던 중 자료화면에 여성의 신체 일부가 노출된 영상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PC모니터를 통해 영상을 확인하다보니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문제의 영상을 다시보기에서 즉각 삭제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SBS 관계자는 "좀 더 세심한 체크를 통해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