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걸그룹 나인뮤지스 ⓒ스타제국 제공 |
9인조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박진영이 작업한 곡으로 화려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오는 12일 발매 예정인 첫 번째 싱글 '렛츠 해브 어 파티(Let's Have a Party)'에서 실린 타이틀곡 '노 플레이보이(No Playboy)'는 박진영과 원더걸스의 '노바디(Nobody)' 작곡가인 JYP 사단의 프로듀서 레인스톤(Rainstone, 본명 이우석)이 공동 작곡하고 박진영이 작사한 팝 댄스곡이다.
나인뮤지스는 멤버들의 평균 신장 172cm를 자랑하는 '모델돌'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데뷔곡이 무수한 히트곡을 제작한 박진영의 곡이란 것이 밝혀지면서,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나인뮤지스의 소속사인 스타제국은 "첫 앨범에서 프로듀서 이우석씨와 박진영씨의 곡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나인뮤지스에게 굉장한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 플레이보이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인 곡으로, 많은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또 나인뮤지스의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올 여름을 더욱 뜨겁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