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의 임슬옹(왼쪽)과 투윈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임성균, 유동일 기자 |
힙합듀오 투윈스가 최근 주가 상승 중인 그룹 2AM의 멤버 임슬옹의 지원 속에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투윈스 소속사 카바엔터테인먼트는 3일 "'투윈스의 노래 '피가나' 뮤직비디오에 임슬옹과 신인 여배우 신민희가 주연을 맡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 스틸 사진은 스모키한 메이크업의 임슬옹과 신민희의 패션화보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피를 흘리고 있는 여배우의 모습은 호러무비를 연상시킨다.
카바엔터테인먼트는 "뮤직비디오의 스틸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모든 장면이 패션 화보처럼 멋진 비주얼을 담고 있다. 그에 못지않게 스토리 또한 충격적인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임슬옹의 열연을 보는 것 또한 이 뮤직비디오를 보는 즐거움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피가나'는 투윈스의 첫 번째 미니음반 '두 윙스'에 수록, 투윈스의 멤버인 톱밥과 범키의 공동 프로듀싱으로 만들어진 미디엄 템포의 힙합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