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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우(왼쪽)와 김소연 |
KBS 2TV '아이리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승우와 김소연이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출연을 확정지었다.
3일 '아테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리스'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재현하기 위해 김승우와 김소연이 '아테나'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김승우는 '아이리스'에 이어 '아테나'에서 또 다시 박철영으로 등장, 그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할 계획이다. 김소연은 '아이리스'에 이어 '아테나'에서도 명령을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는 북측 최고의 작전 공작원 김선화로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은 앞으로 '아테나'에서 펼쳐질 이야기들이 어떻게 '아이리스'와 절묘하게 연결되는지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아테나'는 KBS 2TV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첩보원들의 활약상을 그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