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임슬옹, 이상형 신민아 만남에 "소름 돋는다"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0.08.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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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와 임슬옹 ⓒSBS '강심장' 홈페이지


2AM 임슬옹이 이상형 신민아를 만나 "소름 돋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슬옹은 3일 오후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그토록 꿈 꿔왔던 이상형 신민아와의 첫 만남을 이뤘다.


이날 방송에는 신민아 등 11일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의 연기자들이 출연했다.

평소 신민아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으며, 신민아의 광팬임을 밝혀온 임슬옹도 이 자리에 함께 해 두 사람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임슬옹은 신민아에게 "나는 세상에서 무서운 사람이 없다. 내가 무서워하는 유일한 딱 한 사람은 신민아"라며 "제발 저를 쳐다보지 말아 달라. 쳐다만 봐도 소름이 끼친다"고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 날 임슬옹은 평소 신민아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털어놓으며 신민아와 CF를 함께 찍은 원빈과 이번 드라마의 파트너인 이승기에 대한 질투심을 고백했다.

또한 임슬옹은 감미로운 사랑의 세레나데로 신민아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꾸며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서는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의 주요 장면들과 이승기가 부른 드라마 OST곡 '정신이 나갔었나봐'의 뮤직비디오도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 신민아 외에도 박수진, 노민우 등 이번 드라마 연기자들과 은지원, 나르샤, 안혜경, 오세정, 홍진영, 황현희, 양세형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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