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가 카라의 일본 첫 싱글 발매를 알리는 광고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구하라 트위터> |
본격 일본 활동에 나선 5인조 걸그룹 카라의 구라하가 카라의 앨범 발매를 알리는 현지 광고판에 감격스런 소감을 밝혔다.
구하라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카라의 일본 내 첫 싱글 '미스터' 발매를 전하는 광고판 앞에서 활짝 팔 벌리고 있는 사진을 올리고 "신기해, 얏따(やった, 해냈다)"라고 적었다.
카라는 지난 7월 29일 프로모션차 일본으로 출국, 일본 니혼TV의 음악버라이어티 TV 프로그램인 'Happy Music'('해피뮤직') 에 출연해 AKB48, 케미스트리, 이키모노가카리 등과 함께 공연을 하며 일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일본 첫 싱글 '미스터'는 지난 7월 15일 앨범 선 예약을 시작 하자마자 일본 최고의 음반판매사인 타워 레코드(Tower record) 의 일일 선 예약판매 차트에서 세 가지 버전의 앨범 모두가 1, 2, 3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는 등 '열도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