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차세대 액션 퀸으로 변신했다.
5일 (주)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KBS2TV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여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이지아의 촬영 컷을 공개했다.
이지아는 '아테나'에서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NTS의 에이스로 손꼽히는 유능한 요원이다.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현장에서 작전을 수행할 때는 거침없고 카리스마 넘치는 것과 달리, 국정원 동기인 정우(정우성 분)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눈빛은 언제나 애틋하다.
대통령의 딸 조수영(이보영 분)의 납치 사건을 계기로 이탈리아에서 처음 맞닥뜨리게 되는 윤혜인(수애 분)과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이번에 공개된 촬영 컷들 역시 이자이의 중성적인 매력과 카리스마가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