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줄리엔 강이 '모델돌' 나인뮤지스를 위해 육체미를 발산했다.
나인뮤지스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5일 "12월 음원 발매를 앞두고 오늘(5일) 타이틀 곡 '노 플레이보이(no playboy)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세련된 영상미가 돋보이는 이번 티저 영상에서 나인뮤지스는 런웨이를 연상케 하는 무대에서 워킹을 선보이며 패셔너블한 매력을 내뿜었다.
특히 줄리엔 강이 '나쁜 남자'로 파격 변신해 8등신 미녀들에게 둘러싸여 플레이보이 그 이상의 매력을 발산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나인뮤지스의 티저를 위해 반라의 모습으로 등장, 육체미를 과시했다.
나인뮤지스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이번 티저는 패셔너블한 의상과 디테일한 소품을 사용해 '모델돌'다운 나인뮤지스의 매력을 살리는데 주력했다"며 "상대 남자 역으로 많은 배우들이 물망에 올랐으나, 선별을 거친 끝에 모든 멤버가 170cm가 넘는 나인뮤지스의 상대역으로 줄리엔 강의 191cm의 키와 비주얼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 줄리엔 강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인뮤지스의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인 '노 플레이보이'는 박진영과 이우석이 공동 작곡, 박진영이 작사한 곡으로 레트로 선율에 퓨처리스틱한 비트가 만난 곡으로 심플한 코드 패턴의 메인 멜로디가 반복적으로 연주된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지난 4일 1차 재킷 사진 공개에 이어 오는 6일 2차 재킷 사진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