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배우 한지혜(27)가 내달 21일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현직 검사 A씨와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다.
세종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한지혜는 지난 2002년 '굳세어라 금순아'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싱글즈' '내 인생의 콩깍지' '여름 향기' '낭랑 18세' 'B형 남자친구' '비밀남녀'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책 '마이 페어 레이디'를 내고 작가로도 변신했다.
한편 한지혜 측은 5일 오전 12시5분께 공식발표를 통해 "한지혜씨가 9월21일 6살 연상의 현직 검사와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1월 교회 모임에서 첫 만남을 갖고 교제하던 중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