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윤유선 송일국 등 법조계 혼인★ 누구?

김겨울 기자 / 입력 : 2010.08.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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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윤유선 송일국ⓒ머니투데이 스타뉴스


'9월의 신부' 한지혜가 법조인 예비 신랑과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연예계와 법조계 커플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지혜 소속사인 트로피엔터테인먼트는 5일 낮 12시 5분께 공식자료를 통해 한지혜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한지혜는 오는 9월2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현직 검사인 6세 연상의 J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한지혜와 A씨는 교회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나 지난해 1월부터 사랑을 가꿔온 끝에, 마침내 사랑을 결실을 맺게 됐다.

KBS 아나운서 황수경이 지난 1999년 5월 최윤수 검사(43,사시 31회)와 결혼했다. 최 검사는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4년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 2005년 법무부 감찰관실 검사를 역임했다.


황수경은 2001년과 2008년 첫 아이와 둘째를 출산, 현재 단란한 가정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탤런트 윤유선이 2001년 서울동부지법에 재직 중인 이성호(40, 사시37회) 판사와 화촉을 밝혔다. 윤유선은 황수경 아나운서와 지난 2001년 9월 18일 첫 아들을 나란히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윤유선은 슬하에 첫 아들 외에 딸 하나를 뒀다.

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진도 지난 2003년 2월 대구지방검찰청에서 근무하던 박길배 검사와 결혼했다. 경원대학교 동양학과를 졸업한 후 1996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선발돼, 2000년 드라마 '도둑의 딸' 등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설수진은 결혼 이후로 방송 활동을 쉬었다.

이밖에 남자 탤런트와 여자 판사의 인연으로는 송일국과 2008년 3월 결혼한 부산지법 판사 정승연을 꼽을 수 있다. 둘은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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