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tjdrbs23@ |
남성그룹 2PM의 전 멤버 재범이 장애인체육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재범은 4일 오후 4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벨로드롬 내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재범은 "아버지 소개로 알게 된 장애인체육회와 또 한 번의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장애인 아이들의 밝은 모습이 보기가 좋았다"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재범은 "오는 12월에 있을 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서도 힘쓰겠다. 장애인체육회 파이팅!"이라고 밝혔다.
재범은 지난 7월 이천에서 개최된 제2회 국제장애청소년스포츠캠프에 참여해 비보잉 댄스 공연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장애청소년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내는 등 남다른 관심을 보여준 점이 높이 평가돼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앞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재범이 방문한 캠프기간 동안 대한장애인체육회 블로그에 약 2만 여명의 방문객과 5만5000건의 페이지뷰를 기록하는 등 재범 군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체육을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되는 데에 커다란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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