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질남매' 보아·김희철, 유쾌한 '요염사진' 공개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0.08.0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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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희철 트위터>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보아와 함께 찍은 유쾌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허리허리케인 비너스. 오늘은 '음악중심'에 봐 나옴. 사랑의 비너스 아니고 허리허리케인 비너스임. 허리케인 비너스 굿"이라는 글을 올렸다. 평소 절친한 사이인 보아의 국내 컴백을 응원한 것이다.


김희철은 이 글과 함께 지난 6일 KBS 2TV '뮤직뱅크' 현장에서 보아와 함께 찍은 재미난 사진도 공개했다. 김희철은 이날 보아의 국내 컴백을 응원하기 위해 '뮤직뱅크'를 찾았고, 대기실에서 보아와 함께 '요염한' 포즈를 동시에 선보였다.

김희철의 적극 홍보와 응원에 보아도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괜찮은데? ㅎㅎ 고마워^^"라고 화답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소속된 김희철과 보아는 평소 팬들 사이에 '성질남매'란 재미난 별칭으로 불리는 등, 성별과 나이를 넘어 진한 우정을 뽐내 오고 있다.


한편 보아는 지난 5일 5년 만에 국내에서 새 정규앨범인 6집을 발표했다. 6일에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의 첫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의 컴백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또한 7일에는 MBC '쇼! 음악중심'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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