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장동건 후임전문? OCN 새얼굴 낙점

김겨울 기자 / 입력 : 2010.08.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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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의류광고 '지오다노'에 이어 또 장동건의 후임 모델로 발탁됐다.

온미디어 계열의 영화채널 OCN측은 9일 "배우 소지섭이 새로운 채널 광고의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OCN의 박선진 국장은 "올해 개국 15년을 맞이한 OCN의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표현하기 위해, 블록버스터급 채널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소지섭의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세련되고 프로페셔널한 이미지가 OCN과 딱 맞아떨어져, 채널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7월 한 달간 OCN 시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에서 소지섭은 'OCN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 1위'로 선정됐다.

이번 광고에서 소지섭은 'OCN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콘셉트로 총 3편을 선보인다. 지난 2003년 선보인 일명, '북치는 장동건' 편과 2006년 '말타는 장동건' 편에 이은 참신한 광고 영상이 될 것이라는 게 OCN측의 설명이다.


또 다양한 CG를 사용, 마치 영화를 보는 듯, 화려한 영상미와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소지섭의 카리스마 넘치는 변신도 기대해 볼 만하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2월 '지오다노'의 모델로 발탁됐다. 소지섭은 지난 2003년부터 7년 동안 '지오다노'의 모델을 맡아 온 장동건의 자리를 꿰차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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