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효명,이정아 '롤러코스터'제공> |
신예 서효명과 이정아가 tvN 인기 예능 프로그램 '롤러코스터'가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차지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됐던 '롤러코스터'는 2.2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 TV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시청률은2.87%까지 치솟았으며, 특히 10대 여성 시청층에서는 최고시청률 4.56%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롤러코스터'의 인기 코너 '남녀탐구생활'의 여주인공이 정가은에서 서효명으로 바뀐 첫 날이었다. 서효명은 '대학생 학년별 남구생활 편'을 리얼한 연기로 소화해 합격점을 받았다.
또 ‘일상탐구생활’ 코너에서는 신예 이정아가 출연, 노래방에 꼭 있는 사람들을 집중적으로 탐구한 ‘노래방 편'을 통해 센스와 순발력을 동원한 연기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tvN '롤러코스터' 한상재 PD는 "서효명과 이정아 모두 신인답지 않은 순발력과 유머감각이 돋보이는 신예"라며 "앞으로 활약을 더욱 더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7월 18일 첫 방송 이후 1주년을 맞은 tvN '롤러코스터'는 그동안 ‘남녀탐구생활’, ‘헐’ 등 대박 코너를 배출해내며, 매회 2%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함은 물론 분당 최고시청률은 6.2%까지 경신(AGB닐슨, 케이블유가구 기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