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이하늬 ⓒ사진=류승희 인턴기자 |
배우 이하늬와 가수 바비킴이 제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하늬 바비킴 및 초등학생인 김소연양이 임명장을 받고 제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바비킴은 "홍보대사로 불러주셔서 영광"이라며 "제가 할 수 있는 건 노래뿐이니 개막식때 노래로 또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분단국가에 살면서도 저조차도 DMZ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라며 "DMZ가 상징하는 아픔과 분단의 현실 뿐 아니라 평화까지도 담는 영화제로 그 의미와 가치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 저도 열심히 알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이들과 함께 대성동 초등학교의 김소연양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소연양은 "작년에 관유가 홍보대사가 됐을때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하게 되서 영광"이라며 "홍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회 DMZ다큐멘터리 영화제는 오는 9월 9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4박 5일간 파주출판도시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