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과 김사랑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재범이 김사랑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다.
12일 소속사 사이더스HQ에 따르면 재범이 출연하는 한미합작 3D 영화 '하이프네이션'의 O.S.T 'Demon' 뮤직비디오에 김사랑이 출연한다.
뮤직비디오에서 김사랑은 박재범을 유혹하는 매혹적인 악마로 변신한다. 김사랑은 강렬하면서도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 보는 팜므파탈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제작 관계자는 "김사랑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악마를 너무나도 매혹적이게 보여줬다. 스태프들 모두 넋을 잃을 정도로 멋진 열연과 매력을 발산해줘 200% 만족스러운 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재범이 직접 부른 'Demon'은 마이클 잭슨의 'Dangerous'를 만든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Teddy Riley)가 프로듀싱 한 곡이다.
강한 비트가 인상적인 알앤비 팝(R&B Pop) 장르로, 특히 박재범은 자신이 직접 작사한 랩 부분을 통해 파워풀한 랩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하이프네이션'은 동서양 비보이들의 대결을 그린 영화로, 박재범과 함께 일본 유명 배우 캐리-히로유키 타가와, 데니스 오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달 말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