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열애설, 미즈하라 키코는?

일본인父-한국인母 사이서 태어난 혼혈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0.08.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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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하라 키코 <사진='ViVi' 공식홈페이지>


일본 산케이스포츠에 의해 지드래곤과 열애설 상대로 알려진 미즈하라 키코(水原希子, 20)는 모델로 지난 2003년 일본잡지 '비비(ViVi)'의 모델로 데뷔했다.

1990년 미국 텍사스에서 태어난 미즈하라 키코는 166cm의 키에 30-24-33인치의 균형잡힌 몸매에 흰 피부, 도톰한 입술이 매력적인 일본의 유명모델이다.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교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즈하라 키코는 영화 '노르웨이의 숲'으로 최근 연기자 신고식을 치렀으며 지드래곤과는 지난해 6월 빅뱅이 일본에서 데뷔한 이후 알게 돼 교제로 발전했다.

빅뱅은 지난해 6월 일본에서 데뷔한 뒤 한국인 그룹으로서는 처음으로 일본 레코드 대상 최우수 신인상을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케이스포츠는 지드래곤이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 사이에서도 원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에 대해 지드래곤측은 "친한 사이는 맞지만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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