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미스터' 뮤직비디오가 일본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16일 일본 아이튠즈에 따르면 지난 11일 일본에서 공개된 3분12초짜리 '미스터' 뮤직비디오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1위에 올랐다.
'미스터' 뮤직비디오에는 실내 농구 코트를 배경으로 카라의 엉덩이 춤이 담겨있다.
또한 '미스터'는 아이튠즈 싱글 차트에서 3위에 랭크됐다.
앞서 카라의 일본 데뷔 싱글 '미스터'는 지난 11일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지난 12일 '시부야 패닉'이라는 헤드라인으로 "한국의 인기 5인조 여성 그룹 카라가 일본에 본격 데뷔한 지난 11일, 도쿄 시부야 일대에 소동이 일어났다"고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