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XTM 제공> |
가수 알렉스가 남아공에서 암사자와 장난스런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XTM 'STAR N the CITY-알렉스 in South Africa'(이하 '스타 앤 더 시티 알렉스 in 남아공'을 통해 남아공을 찾았다.
지난 7월 월드컵 열기로 뜨거웠던 남아공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포트엘리자베스를 찾은 알렉스는 아프리카의 대자연을 만끽했다. 알렉스는 아프리카 모터레이스 챔피온 구구 줄루를 만나 아프리카의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즐겼다.
알렉스는 또 사파리를 방문, 아기 기린 멜빈에게 직접 우유를 주기도 하고, 암사자 시바와 장난을 쳤다. 시바가 아직 어리지만, 암사자인데도 불구하고 알렉스의 친밀한 모습에 스태프들이 "강심장"이라 놀랐다는 후문이다.
알렉스는 남아공 방문을 마친 후 "영원히 잊을 수 없는 풍경이다. 결혼하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다시 한 번 꼭 오고 싶다"고 감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