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진우,NOA 엔터테인먼트 제공> |
배우 양진우가 전도연 하정우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NOA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배우 양진우가 전도연 하정우 임수정 공효진 등이 소속된 NOA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진우는 2002년 SBS '대망'으로 데뷔, 2003년 영화 '황산벌, 2004년 ‘달마야, 서울 가자’, 2003년 SBS ’매직’ 등에 출연했다.
2005년에는 일본 TBS 드라마 ‘약속’에 출연함으로써 차세대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KBS1TV ‘별난여자 별난남자’와 2007년 tvN 드라마 ‘로맨스 헌터’ 등에 출연해 자상하고 다정한 이미지를 주로 어필해왔다.
NOA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양진우는 2007년 부산영화제에서 올해의 스타 서밋 아시아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탄탄한 연기력과 다양한 시각으로 작품을 보는 능력을 동시에 갖춘 배우"라 평하며 "연기뿐 아니라 영어와 일어를 능통하게 구사하고, 재즈DJ를 꿈꿀 만큼 음악에도 조예가 깊은 터라 앞으로 다양한 모습들을 대중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