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초신성의 윤학 지혁 광수 건일 성모 성제(왼쪽부터) ⓒ류승희 인턴기자 grsh15@ |
3년여 만에 국내 활동에 나서는 남성그룹 초신성 윤학 지혁 광수 건일 성모 성제 등이 다시 데뷔하는 기분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꼭 이름을 알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초신성은 19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 & M 센터에서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 무대 직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18일 첫 번째 미니음반을 발표한 초신성은 이날 타이틀곡 '그리운 날에'의 복귀 무대를 갖는다.
초신성은 "진짜 데뷔하는 느낌"이라며 "많이 긴장하고 기합도 많이 들어가 있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많아 많이 부담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초신성은 "일본에서는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지만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아직 없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 게 목표"라며 "일본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즐기며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실 초신성은 지난 2007년 9월 데뷔했지만 일본 활동에 주력한 탓에 국내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이에 대해 초신성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과 일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빛나겠다"며 "무엇보다 한국에서 그간 공백기가 길었는데 이젠 한국과 일본 활동 모두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초신성은 이날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0일 KBS 2TV '뮤직뱅크', 21일 MBC '쇼! 음악중심', 22일 SBS '인기가요'등에 출연하며 본격 국내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