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스포츠 패션 브랜드 모델로 발탁, 건강한 섹시미를 뽐냈다.
20일 손담비 소속사인 플레디스에 따르면 손담비는 최근 스포츠 패션 브랜드 데상트의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이에 건강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이 담긴 화보 등도 촬영했다.
데상츠 측은 "손담비는 대표 건강 미인으로, 평소 운동을 통해 끊임없이 자신을 가꾸는 모습이 데상트의 이미지와 정신에 부합돼 모델로 캐스팅했다"라며 "오는 9월에는 스키니하고 아름다운 힙라인을 강조하는 입체패턴으로 디자인된 '담비라인'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레디스 측은 "2009년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로도 뽑힌 손담비는 데상트의 '수퍼 담비'(SUPER DAMBI) 콘셉트로 통해 멋진 모습들을 유감없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손담비 역시 최근 화보 촬영 등을 마친 뒤 "평소 운동을 좋아했기에, 더욱 즐겁게 촬영을 한 것 같다"라며 "이번 촬영을 통해 다양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담비는 현재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퀸'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