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진 기자 honggga@ |
'아시아의 별' 보아가 변함없는 인기비결로 팬들 사랑을 꼽았다.
21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10 월드투어 인 서울' 무대에 서기 전 오프닝 세리머니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공연 전날인 20일 보아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6집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에 '변함없는 인기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보아는 "끊임없이 기다리고 사랑해 주신 팬들 덕"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해외에서 활동할 때마다 끊임없이 기사를 내준 언론 관계자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날 보아는 자신의 팬클럽에서 활동하기도 했던 샤이니의 키와 한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오늘 같이 무대에 서게 돼 너무 좋다"고 말했다. 샤이니의 키 역시 "존경하던 선배와 함께 할 수 영광"이라며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SM 소속 연예인 강타 보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김민종 이연희 등이 대거 총출동한다.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LA,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등을 순회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