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마지막 키스는 2·3주 전에 놀이터"

김겨울 기자 / 입력 : 2010.08.24 00:23
  • 글자크기조절
image
김영철ⓒ유동일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마지막 키스는 2·3주 전에 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김영철은 24일 방송됐던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뜨거운 친구들' 특집에 출연했다.

지상파 프로그램에 오랜만에 복귀하는 정선희를 위해 의리 있는 친구들이 모인 이번 특집에서 김영철은 특유의 재치와 성대모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연애를 해봤냐'는 말에 "6개월 씩 사귀어본 적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첫 키스를 대학교 1학년 때 했다"고 자랑했다.


이에 '그럼 마지막 키스는 언제였냐'고 묻자, 김영철은 자신 있게 "마지막 키스는 2·3주 전에 했다"며 "놀이터에서 대화하다가 자연스럽게 했다"고 말해 상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또 "나는 여자가 있으면 잘 못한다. 개인기하고 그런 것 안한다"며 스스로 나쁜 남자 스타일임을 강조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