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정근, KBS 이지애 아나운서 |
이지애(29) KBS 아나운서와 김정근(33) MBC 아나운서가 10월 전격 결혼한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오는10월초 결혼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무엇보다 박지윤-최동석 KBS 아나운서 커플에 이은 또 하나의 아나운서 커플 탄생에 방송가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
성신여대를 졸업한 이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6시 내 고향' '생방송 세상의 아침' '와우! 화제와 현장' '남북의 창' 등을 진행했다.
특히 '상상더하기'를 진행하며 대중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한준호, 전현무 아나운서와 '생생정보통'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2004년 MBC에 입사, '스페셜K'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등을 진행했다. 현재는 MBC '스포츠뉴스'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