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의 박정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5인 남자 아이돌그룹 SS501 멤버 박정민이 소속사 이적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선다.
박정민은 30일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열릴 새 소속사 CNR미디어의 공식 출범식에 참석한다.
이로써 박정민은 지난 10일 소속사 이적을 공식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이날 행사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박정민의 새 소속사인 CNR미디어는 대만 드라마 제작사인 코믹리츠와 한국의 로이미디어가 합작해 만든 외국계 법인 회사로 박정민의 아시아 활동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정민은 앞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아시아권에서 확고한 입지를 가지는 게 큰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박정민에 앞서 SS501의 리더 김현중도 원 소속사이던 DSP미디어를 떠나 지난 6월 배용준이 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로 자리를 옮겼다. 또한 김형준도 강지환 소속사인 에스플러스로 최근 이적, 아시아 솔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