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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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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정수가 최근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방송에서 고백했다.
윤정수는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 출연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는 "헤어짐에는 이유가 없다"면서 "여자의 마음은 떠나면 끝이나 떠나는 여자의 마음에 집착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윤정수는 또 이날 함께 출연한 황보가 "저는 그분 최근에 봤어요"라는 말에 "내 전화 좀 받으라고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제 사랑은 돈이 참 많이 들었던 사랑이었다. 제발 선물을 다시 팔지만 말아주세요"라고 말했다.
윤정수는 지난해 3월 방송을 통해 "2년간 교제한 여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윤정수는 당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의 '야식 토크 - 잘 먹겠습니다'의 'DJ 특집'에 출연해 교제 사실을 밝혔으며 당시 여자친구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