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이 4집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적은 오는 9월30일 정규 4집을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이는 2007년 3집 '나무로 만든 노래' 이후 약 3년만의 새 음반이다.
이적은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의 새 앨범은 9월30일 발매 예정입니다"라며 소식을 알렸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이적이 싱어송라이터답게 앨범 대부분을 스스로 작업했다"며 "오랜기간 작업해온 만큼, 명품 음악이 수록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적은 솔로 활동 외에 패닉, 긱스, 카니발 등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고 활동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08년에는 3집 타이틀곡 '다행이다'로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을 차지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