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희철(왼쪽)과 소녀시대 제시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희철이 소녀시대 제시카에게 설레는 사랑 고백을 해 눈길을 끈다.
희철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 SBS E!TV '양희은의 요리쇼 - 식객'에서 제시카에게 영상편지를 썼다.
이날 녹화에서 희철은 제시카에게 깜짝 사랑 고백을 하며 "오래 전부터 제시카가 이상형이었으며 공연이나 무대에서 마주친 적이 있는데, 굉장히 떨렸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그는 "제시카를 만나기 위해 일부러 소녀시대 대기실 앞에서 기다린 적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영상 편지를 띄우라는 올라운드 밴드의 성화에 희철은 얼굴까지 빨개지며 어쩔 줄 몰라 했다.
희철은 그러나 "이번이 마흔 번째 띄우는 영상 편지다"라며 "지금까지 한 번도 제시카의 답장을 받아보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다음에 만나면 꼭 편하게 말 걸어 달라"고 제시카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녹화분은 다음달 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