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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승희 인턴기자 |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가 한국 영화 출연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2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청량리점에서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의 시사회가 열렸다.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는 이날 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한국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할 계획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우에노 주리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출연하고 싶다"고 짧게 답했다.
타마키 히로시 역시 "원래 한국영화 관심이 많았다"며 "기회가 있다면 출연하고 싶다. 드라마라도 좋다"라고 답했다.
한편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은 세계 무대를 향한 큰 꿈을 안고 프랑스 파리로 유학온 노다메(우에노 주리 분)와 치아키(타마키 히로시 분)의 사랑과 성장을 그렸다. 원작은 인기만화 '노다메 칸타빌레'이며, 2007년 제작된 동명의 드라마가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9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