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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펀팩토리> |
5인조 걸 그룹 포미닛의 멤버 허가윤이 힙합듀오 써니사이드의 싱글앨범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허가윤은 3일 발매되는 써니사이드의 싱글앨범 타이틀곡 '나쁜남자 착한여자'의 피처링을 자청해 각별한 우정을 드러냈다.
지난 8월 초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써니사이드 싱글 앨범 타이틀곡 피처링 녹음을 끝낸 허가윤은 "써니사이드 오빠들이 보내준 데모 음반을 듣고 흔쾌히 피처링 제의를 수락했다"며 "내가 맡은 멜로디 라인은 착한여자, 랩 부분은 나쁜남자 콘셉트로 써니사이드 오빠들의 공격적인 랩 메이킹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써니사이드의 멤버 마스터창(성창일)과 MJ(한명준)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허가윤의 보컬 능력이 돋보여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3일 싱글 앨범 '나쁜남자 착한여자'를 발표하는 써니사이드는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