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
개그맨 김영철이 다시 한 번 보아 따라잡기에 나선다.
3일 SBS에 따르면 김영철은 지난 8월 26일 진행된 추석특집 '강심장'의 녹화에서 보아의 '허리케인 비너스'를 완벽 재현했다.
김영철은 이 날 녹화에서 '허리케인 비너스'의 앨범 재킷 사진, 티저 영상을 재현한 사진과 영상을 전격 공개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몇 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똑같은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보아로 완벽 변신해 사전 촬영을 마쳤던 것. 김영철은 자신의 트위터에도 촬영 당시의 사진을 올려 궁금증을 모은 바 있다.
이날 김영철은 보아의 '허리케인 비너스'의 안무를 완벽하게 마스터한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실제 보아의 백업 댄서 팀과 함께 연습을 거쳐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보아로 변신한 김영철의 무대는 오는 9월 14일 방송되는 '강심장' 추석특집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