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여친, 내 코 방향처럼 앞으로 직진하자"

김수진 기자 / 입력 :
  • 글자크기조절
서경석 ⓒ임성균 기자 tjdrbs23@
서경석 ⓒ임성균 기자 tjdrbs23@


오는 11월 11일 결혼식을 올리는 노총각 서경석(38)이 방송을 통해 예비신부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드러냈다.

서경석은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내 코 방향만큼이나 직직하며 살자"고 말했다.


그는 "여자친구가 26살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내가 입증해 보이겠다"면서 "나이가 있어서 설움과 핍박을 많이 받았다"고 농쳤다.

서경석은 또 "여자친구가 나이가 어리지만 나처럼 10살까지 커버가 가능하다"면서 "속이 굉장히 깊은 친구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서경석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6시 2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미술전공자인 회사원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