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5일 "이덕화가 '스토리쇼 부탁해요'를 통해 20년 만에 MC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스토리쇼 부탁해요'는 오는 추석 연휴 중 방송 예정으로, 이번 방송은 MC로 다시 컴백한 이덕화의 스토리로 꾸며진다.
정확한 방송 날짜는 미확정이나 1부 '이덕화 그리고 쇼', 2부 '다시 부활한 이덕화쇼 공연실황' 등 총 2부로 제작되며 연출된 기획이 아닌 주인공들의 진짜 이야기를 통해 한층 진화된 진정성으로 승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덕화는 지난 1985년부터 1991년까지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등을 진행했으며 당시 "부탁해요"라는 멘트로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