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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가 김치 사업에 뛰어들었다.
7일 '남자김치' 측은 오지호가 '남자김치'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김치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룹 오션 출신 사업가 오병진, 그룹 카라의 쇼핑몰 카라야의 대표인 윤기석, 유세윤의 엘프걸스 대표 김치영 등이 이를 위해 오지호와 손을 잡았다.
100% 핸드메이드 김치를 표방하는 남자김치는 젊은 마케팅과 감각으로 20대~ 30대 여성과 주부들에게 어필, 김치와 트렌드의 접목, 소셜마케팅을 통해 다각화된 홍보로 구매율을 높이고, 수익의 일부는 사회에 봉사하며 환원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남자김치 측은 7일 자체쇼핑몰에서 단독으로 판매를 시작, 점차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홍진경의 더 맛 김치와 함께 연예인 브랜드 김치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